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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군면제 재조사 결과 이번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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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11:32
2012년 8월 8일 11시 32분
입력
2012-08-08 11:28
2012년 8월 8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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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 스포츠동아DB
배우 김무열(30)의 군 면제 적합성에 대한 결론이 곧 공개된다.
김무열의 병역 면제 판정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해온 병무청은 이번 주 안에 결과를 발표한다.
병무청의 한 관계자는 7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각 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한 달 동안 조사해 왔다”며 “재조사 결과가 이번 주 안에 나온다. (군 입대 여부는) 발표할 자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김무열은 6월21일 감사원의 ‘병역실태 감사 결과문’을 통해 ‘생계 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감사원은 김무열의 서류를 정확히 심사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병무청에 입대 재심사를 통보했다. 이에 병무청은 한 달 동안 김무열의 군 면제 적합성에 대한 재조사를 벌여 왔다.
병무청의 재조사 핵심은 군 면제 시점인 2010년 당시 약 8000만 원에 이르는 출연 채권료 누락 이유. 이와 함께 약 1400만 원으로 산정된 김무열의 어머니 수입도 심사에서 빠져 이에 대한 재조사도 진행했다.
올해 서른 살인 김무열은 이번 결과에서 만일 병역 기피에 대한 고의성이 드러날 경우 35세까지 입대해야 하는 상황. 따라서 그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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