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SM)가 소속 가수들의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에 이어 아트전시회로 세계 공략에 나선다.
SM은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M 아트 엑시비션 인 서울’을 개최한다. SM의 콘텐츠에 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엔터테인먼트와 IT 체험전이다. SM은 내년 초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일 공개된 ‘SM 아트 엑시비션 인 서울’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소속 연예인들을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눈앞에서 직접 만나는 듯한 3D 입체상영관, 실사 홀로그램 공연, 높이 13m의 원통기둥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 퍼포먼스 등 모두 20개의 아이템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