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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우리, 예명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연기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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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0:45
2012년 8월 10일 10시 45분
입력
2012-08-10 10:38
2012년 8월 10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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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우리, 예명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연기활동 시작
연기자 우리가 10년 동안 사용해온 예명인 ‘우리’를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10년전 예명을 짓을 당시 우리란 이름이 친숙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기억하기 힘들어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김윤혜는 얼마전에 끝난 KBS2 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출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윤혜가 김수로, 이제훈과 함께 주연한 영화 ‘점쟁이들(감독 신정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퍼 히어로’ 영화로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울진리에 모여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활약을 담고 있다.
한편, 김윤혜는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어워즈 참석과 영화 '점쟁이들'의 9월 추석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는 밀린 인터뷰, 외국어 공부, 광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스타폭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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