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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36장 직찍으로 만든 팬사랑 ‘팬서비스도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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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16:20
2012년 8월 10일 16시 20분
입력
2012-08-10 15:59
2012년 8월 1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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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늦었지만 보답이오. 수퍼스타 시크릿타임. 내맘. 이번에도 강제선물. 거절하면 발로 찰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전효성의 직찍사진 36장을 합쳐서 만든 것으로, 촬영 당시 자신의 팔을 모양을 바꾸어 가며 찍었다. 36장의 사진이 합쳐져 하나의 사진이 됐을 때 전효성의 손으로 만든 큰 하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을 찍은 기발하나 아이디어와 노력, 36장 모두 다른 표정로 확실한 팬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을까", "감동",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전효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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