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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돌변한 누리꾼들에 소신발언 “난 쓰레기도, 전사도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2 17:38
2012년 8월 12일 17시 38분
입력
2012-08-12 17:19
2012년 8월 12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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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사진=MBC
사유리, 돌변한 누리꾼들에 소신발언 “난 쓰레기도, 전사도 아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에 대해 달라진 누리꾼들에 태도에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사유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5월에 방송 태도 기사 나왔을 때 인간쓰레기라고 글들 많이 왔다. 이번 달 기부 기사 나왔을 때 일변하여 개념 있고 전사 같다고 글들 많이 왔다. 나 같은 놈은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니다. 나는 나다”고 말한 것.
앞서 사유리는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호응을 보이며 사유리에 대한 평가를 달리 한 것.
사유리는 지난 2008년도에도 ‘나눔의 집’을 찾아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유리의 소신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유리, 응원합니다’, ‘네, 맞아요. 사유리는 사유리’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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