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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넝굴당 1초 패러디 “올림픽 안봤냐, 키스할때 1초 엄청 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3 11:26
2012년 8월 13일 11시 26분
입력
2012-08-13 11:26
2012년 8월 1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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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1초 패러디 화제
‘넝굴당 1초 패러디’화제…넝굴당 시청률 40% 회복
‘넝굴당 1초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펜싱 신아람 선수의 오심을 빗댄‘1초 패러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천재용(이희준 분)과 방이숙(조윤희 분)은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를 했다. 내기에서 이긴 천재용은 방이숙에게 “1초만 눈을 감고 있어라”고 부탁했다.
방이숙은 천재용의 요청대로 눈을 감았다. 그 사이 천재용은 방이숙의 이마, 볼, 입술에 차례로 키스했다. 방이숙이 “1초만 한다면서요”라고 발끈하자 천재용은 “1초 원래 엄청 긴 시간이다. 올림픽도 안 봤냐”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넝굴당 1초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넝굴당 1초 패러디 멋지다”, “올림픽 오심 패러디 유행됐네”, “넝굴당 1초 패러디 넘 귀여워”, “넝굴당 시청률 대박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넝굴당’은 전국 시청률 43.5%를 기록, 시청률 40%의 벽을 다시 한번 돌파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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