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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아내 9첩반상, “아침 밥상도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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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9:01
2012년 8월 13일 19시 01분
입력
2012-08-13 17:35
2012년 8월 13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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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제공
‘싸이 아내 9첩반상’
가수 싸이가아내에 대해 이야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서 싸이는 자신의 아내에 대해 “무대 밖 인간 박재상과 무대 위 가수 싸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봐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아내는 남편에 대한 무소유를 몸소 실천해 심지어는 성시경이 ‘와이프계의 법정스님’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을 가장 놀라게 한 소식은 싸이의 아내가 아침 식사로 9첩 반상을 대령하는 정성을 보인다는 것이었다.
‘싸이 아내 9첩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가 벌어오는 게 얼만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싸이 아내 9첩반상? 싸이 부럽다”, “싸이 아내 9첩반상도 강남스타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싸이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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