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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대체 논란은 누가 만들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3 22:40
2012년 8월 13일 22시 40분
입력
2012-08-13 21:33
2012년 8월 13일 2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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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MONEY 꽃이 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폐로 만든 꽃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만 원권 지폐로 줄기와 이파리를 만들고 5만 원권 지폐를 접어 꽃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것.
출처= 지드래곤 트위터
그러자 이 화폐꽃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지폐를 훼손했다는 점에 대한 지적과 예술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들이었다.
출처= 지드래곤 트위터
결국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화폐꽃은 지드래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소품일 뿐이다”라는 해명까지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저 사진 한 장에 매체들이 ‘논란’이라는 단어를 붙여 일을 더욱 크게 만든 것이 아니냐”며 지적했다.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화폐꽃이 이번 뮤직 비디오 소품으로 쓰인 걸 보니 돈에 관련된 내용이 노래에 들어가 있는 듯”, “지드래곤 화폐꽃 논란? 논란이라는 단어를 넣어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는 보도 태도는 지양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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