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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리 공식 사과, “진심으로 죄송” 과태료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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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14 13:55
2012년 8월 14일 13시 55분
입력
2012-08-14 13:52
2012년 8월 14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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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엠유리 홈페이지
‘유리 공식 사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가수 유리가 공식 사과문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 허위 후기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한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을 직접 쓴 유리는 “안녕하세요 아이엠유리의 유리입니다”라는 인사로 사과문을 시작했다.
유리는 “많은 고객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 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분들에게 이런 실망을 안겨 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엠유리는 회사 직원들이 가짜 사용 후기를 작성해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로 공정거래 위원회로부터 지적받아 시정명령과 함께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유리 공식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 공식 사과 보니 많이 반성한 듯”, “앞으로 운영에 더 신경 쓰길”, “매출 많이 감소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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