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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중견 탤런트 A씨, 결혼정보업체 회원들로부터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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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7:00
2012년 8월 16일 07시 00분
입력
2012-08-16 07:00
2012년 8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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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A씨가 결혼정보업체 회원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도산한 것으로 알려진 모 결혼정보업체의 회원 9명은 “각자 100만∼500만 원의 계약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약속된 이성 소개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업체가 문을 닫았다”면서 이 업체의 공동대표로 일한 바 있는 A씨를 이달 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2009년 공동대표로 합류할 때부터 대외활동과 홍보만 담당해왔다.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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