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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랑사또전 옥에티’, 의문의 남성 포착 “대박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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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4:56
2012년 8월 16일 14시 56분
입력
2012-08-16 14:32
2012년 8월 16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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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의 옥에 티가 화제다.
지난 15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정대윤) 공식 게시판에는 “옥에티 발견”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와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이 동침 한 다음날, 날이 밝아오는 장면이 담겨있다. 저 멀리 숲속에서 나무에 기대어 있는 의문의 남성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무에 밧줄 묶어놓은 것 아니냐”, “이걸 찾아내다니 대단하다”, “대박의 징조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처녀귀신 아랑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의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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