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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녹화 중 바지 벗겨지자 김나영 “의외로 삼각팬티” 촬영장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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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22:21
2012년 8월 16일 22시 21분
입력
2012-08-16 21:59
2012년 8월 16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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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홍철. 동아일보DB.
노홍철, 녹화 중 바지가 벗겨지자 김나영이 하는 말…
방송인 노홍철이 MBC ‘승부의 신’ 촬영 도중 바지가 벗겨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노홍철은 여의도에 한 헬스클럽에서 진행된 ‘승부의 신’ 녹화에서 김수로의 코치를 맡아 줄넘기 시범을 보이던 중 바지가 벗겨지면서 촬영장을 순식간에 발칵 뒤집어 놓았다.
노홍철은 김수로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느슨한 바지가 그만 벗겨져 속옷이 노출되었다. 하지만 이에 당황하기는커녕, 바지를 치켜 올릴 생각을 않는 노홍철의 당당함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에 김나영은 노홍철에게 “의외로 삼각팬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들의 일밤 –승부의 신’의 MC로는 김용만, 탁재훈, 김수로, 노홍철, 김나영, 이재윤, 재경(레인보우)이 발탁되었으며, ‘MC대첩’인 탁재훈과 김수로의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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