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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진아기획 영입제의에 “성진우 나가면 들어갈 것” 대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9 10:58
2012년 8월 19일 10시 58분
입력
2012-08-19 10:52
2012년 8월 1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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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진아기획’
가수 태진아가 붐에게 진아기획으로의 영입을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태진아는 “진아기획이 더 크기 위해서는 장윤정 같은 대어를 영입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우리 회사는 남자 MC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이휘재는 “여기 붐이 있다”며 붐을 추천했다. 태진아는 “안 그래도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나도 조건이 있다. 성진우가 나가면 들어가겠다”고 장난스럽게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성진우는 진아기획 소속가수로 태진아와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 이루, 에일리, 마야, 성진우, 마이티마우스, 붐, 슈퍼주니어(예성·려욱), 씨스타(효린·소유), 변우민, 민지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붐 진아기획’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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