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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매니저 사망에 ‘비통’… 웨이보에 사진과 글 올리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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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22 15:47
2012년 8월 22일 15시 47분
입력
2012-08-22 15:37
2012년 8월 2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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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故 김효식 씨 (사진= 장나라 웨이보)
‘장나라 매니저 사망’
한류스타 장나라의 매니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나라 측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 오후 1시36분(현지시각) 장나라 매니저 김효식 씨가 중국 북경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급히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했으나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고 알렸다.
이는 장나라가 현지에서 촬영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중국 전역을 돌며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일어났다.
소속사는 “열심히 일하던 김효식 씨의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고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장나라 역시 22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매우 슬프다. 매니저가 오늘 갑자기 곁을 떠났다. 감사했어요 세심한 보살핌.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그와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장나라 매니저 사망 너무 비통하다”, “장나라 매니저 사망 안타깝다. 꼭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장나라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김 씨의 유족들은 22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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