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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키 굴욕, “선수들 매너다리에도… 까치발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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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09:35
2012년 8월 23일 09시 35분
입력
2012-08-23 09:18
2012년 8월 2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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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
‘씨엔블루 키 굴욕’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정신이 배구선수들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이정신은 지난 22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 찍을 때 숙여주신거… 처음이에요. 용화 형과 저도 숙이고 있긴 하지만… 김연경 선수, 양효진 선수, 잊지 않을게요. 하하 장난이고요~ 항상 응원할게요~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신과 정용화는 가운데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옆으로는 김연경, 양효진 선수가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장신의 배구선수답게 무릎을 구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씨엔블루 키 굴욕 안타깝다”, “씨엔블루 키 굴욕이네. 선수들 매너다리에도…”, “씨엔블루 키 굴욕이다. 까치발이라도 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은 내달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소영이’에 캐스팅돼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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