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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하차 확정, “연기하려는 의지 꺾였나?”… 후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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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09:50
2012년 8월 23일 09시 50분
입력
2012-08-23 09:44
2012년 8월 23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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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사진= 동아닷컴DB)
‘은정 하차 확정’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측이 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
‘다섯손가락’ 측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제반사정에 대한 장시간 논의와 고심 끝에 홍다미 역 함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차 배경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어 “후임 연기자는 현재 논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정 하차 확정 확실하죠? 또 출연한다는 거 아니겠죠?”, “은정 하차 확정? 은정 억울해 하려나?”, “은정 하차 확정? 연기하려는 의지 꺾였네~ 후임은 누구일까? 진세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22일 오마이뉴스 단독 보도로 “은정이 결국 ‘다섯손가락’ 하차를 결정했다 ”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후 티아라 소속사 측은 “자진 하차한 적 없다”며 부인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제작진은 현재 은정이 맡기로 했던 역할을 대신할 배우를 찾고 있는 상태로 KBS 2TV ‘각시탈’에서 목단 역으로 출연 중인 진세연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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