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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SBS ‘청담동 앨리스’로 2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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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10:49
2012년 8월 30일 10시 49분
입력
2012-08-23 10:59
2012년 8월 2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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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문근영이 12월부터 방송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통해 2년 만에 컴백한다.
문근영은 드라마에서 ‘노력이 내 자리를 만든다’는 모토 아래 치열하게 살아온 의류회사 직원 한세경을 연기한다.
문근영의 드라마 출연은 2010년 KBS 2TV ‘매리는 외박 중’ 이후 2년 만이다. 활동을 쉬면서 학교에도 복학했고, 해외로 어학연수도 다녀오기도 했다.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서민녀가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현재 방송중인 '다섯 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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