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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 신민아, 자신의 시신 마주하고 ‘폭풍 오열’… “내가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3 18:00
2012년 8월 23일 18시 00분
입력
2012-08-23 17:54
2012년 8월 23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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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신민아 폭풍 오열’
아랑 역의 신민아가 드디어 자신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3회에서는 기괴 절벽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며 마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은오(이준기) 또한 돌쇠(권오중)와 함께 달려갔고 그곳에서는 사또의 딸을 보살폈던 유모가 통곡하고 있었다.
바로 행방불명됐던 사또의 딸 이서림(아랑·신민아)의 시신이 발견된 것.
이에 은오는 아랑이 자신의 시신을 보지 않길 바랐지만 그녀 또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말았다.
안타깝고 참혹하게 죽어 3년이 지나서야 발견된 자신의 모습에 놀란 아랑은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민아 폭풍 오열 너무 슬펐다”, “신민아 폭풍 오열 안타까웠다”, “신민아 폭풍 오열에 눈물 닦아주고 싶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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