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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선영, 박수홍에게 “나는 지금 산란기… 날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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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2:03
2012년 8월 24일 12시 03분
입력
2012-08-24 11:56
2012년 8월 24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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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안선영 (사진= 스포츠동아DB, 안선영 트위터)
개그맨 박수홍이 과거 안선영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최근 OBS 감성토크 ‘청춘아’ 녹화에서 “안선영과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수홍은 “과거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혼자면 계약·위장 결혼을 하자고 약속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안선영은 “그냥 우리 위장 빼고 결혼하자”며 박수홍에 대해 호감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안선영은 “내가 생선으로 치면 지금 산란기다. 물이 오를 대로 올랐고 가져가시기만 하면 된다”며 센스있게 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박수홍 잘 어울린다”, “안선영 박수홍 대박이다”, “안선영 산란기 발언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의 ‘과거 계약결혼 제의 발언’은 24일 오후 11시 5분 OBS 감성토크 ‘청춘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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