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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나라 매니저 고 김효식 씨, 국내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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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6:02
2012년 8월 24일 16시 02분
입력
2012-08-24 15:58
2012년 8월 24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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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중국에서 사망한 고 김효식 씨의 빈소가 24일 국내에 마련됐다.
빈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27일 오후 3시 발인을 거쳐 유해는 일산 소재 청아공원에 안장된다.
장나라는 고 김효식 씨 유족들과 함께 귀국하자마자 국내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앞서 중국에서 치러진 장례식에는 유족 및 장나라, 고인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장 절차를 마쳤다.
3년 전부터 장나라의 중국 활동을 도왔던 김 씨는 21일 사망 당시 장나라가 출연한 영화 ‘플라잉 위드유’ 개봉 관련 행사에 참석 중이었다.
그러던 중 이상을 느껴 응급차로 병원에 이송되던 중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원인은 심혈관 경색에 의한 돌발성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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