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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수지 뽀뽀? 김기리 대국민 사과! “당신은 대역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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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7 10:09
2012년 8월 27일 10시 09분
입력
2012-08-27 10:07
2012년 8월 27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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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개그맨 김준현과 게스트로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의 입술이 거의 맞닿는 장면이 연출됐다.
김준현과 수지의 입술이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그맨 김기리가 김준현의 머리를 쟁반으로 치자 입술이 거의 맞닿았다.
이 상황 바로 직후 수지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방송 장면을 캡처해 올리며 “둘의 입술이 닿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기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린 것.
김기리는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방송을 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쟁반으로 사람을 때리지 않겠습니다”라는 글로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리 대역 죄인이다”, “김준현 정말 좋았을 듯”, “김준현 수지 정말 입술 안 닿은 거 맞지? 리모컨 던질 뻔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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