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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故 최진실 자녀 환희·준희, '남격 패밀리 합창단' 도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8 11:18
2012년 8월 28일 11시 18분
입력
2012-08-28 10:47
2012년 8월 2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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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남자의자격’ 합창시리즈 3탄 공지화면. 사진출처|‘남자의자격’ 홈페이지 캡처
고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가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이 추진 중인 ‘패밀리 합창단’에 도전한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남매는 28일 4000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면 합창단에 들어간다.
남매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의 한 측근은 이날 “특히 딸 준희가 엄마를 닮아 연예계 쪽에 관심이 많다.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꿈도 연예인이라고 말할 정도였다”면서 “할머니 등 주위의 걱정이 많았지만 꿈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밀리 합창단’은 ‘하모니’, ‘청춘 합창단’에 이어 세 번째 합창단 프로젝트다.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EO가 지휘자를 맡았고, 9월2일부터 내용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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