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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놀러와’ 400회 축하하지만… 놀러 못 가요,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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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28 18:07
2012년 8월 28일 18시 07분
입력
2012-08-28 17:55
2012년 8월 28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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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사진= 동아일보DB)
‘김제동, 놀러 못 가요’
방송인 김제동이 ‘놀러와’ 400회를 축하했다.
김제동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놀러와’ 400회 특집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 어려울 때 많이 도와주셨어요. 재석이형, 원희 누나, 정수 형 고마워요. 놀러 못 가요. 알죠? 힐링캠프에 있어서. 축하합니다”라고 올렸다.
그는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 400회를 축하한 것. 하지만 ‘놀러와’와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로 출연 중인 김제동은 “놀러 못 가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제동 놀러 못 가요 이 말 완전 웃기다”, “김제동 놀러 못 가요 이 말 안타깝다”, “김제동 놀러 못 가요 이 말 왠지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 400회 특집은 박명수, 노홍철, 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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