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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 아들 앞에서도 과감키스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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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0:28
2012년 8월 29일 10시 28분
입력
2012-08-29 10:19
2012년 8월 2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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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 아들 앞에서도 과감키스 ‘애정 과시’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과감한 키스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김성은은 29일 트위터에 “태하 낳느라 고생하고, 2년 동안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나에게 멋진 선물을 준 신랑님께 강렬한 키스를 날려 줬다. 쑥스러워하는 신랑! 난 행복한 여자. 그 와중에 태하는 뭐 하고 있는거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성은은 선물이 들어 있는 쇼핑백을 한 손에 들고 정조국의 목을 감싸 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옆에 서있는 아들이 물끄러미 두 사람을 바라보며 손을 뻗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요?’, ‘정말 두 사람 좋아보인다. 부러워요’, ‘잉꼬부부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12월 결혼해 2010년 8월 태하를 출산했다. 김성은은 현재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3’에서 박수진과 공동 MC로 고정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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