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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택 “아내 초혼 아니라며 눈물 흘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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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1:03
2012년 8월 29일 11시 03분
입력
2012-08-29 11:00
2012년 8월 29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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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개그맨 윤택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아내가 초혼이 아님을 고백했다.
윤택은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김영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더니 대뜸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아내가 ‘자신은 초혼이 아니다’라며 눈물 고백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택은 “아버지께 ‘아내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더니 아버지가 ‘아픔이 있을 수록 더 감싸줘야 한다’고 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 윤택의 아내 김영조는 임신 8개월차로 이들 부부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택 아버지 멋지다”, “윤택 씨 멋있다. 두 분 예쁜 사랑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충격적이지만 잘 살아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되는 ‘스타부부쇼 자기야’는만두에 집착하는 윤택과 어디에서나 맛볼 수 없는 ‘묽은 카레국(?)’을 선사하는 아내 김영조의 일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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