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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미란 동생 ‘꽃미모’ 화제… “여자 역도선수 모두 뚱뚱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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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6:21
2012년 8월 29일 16시 21분
입력
2012-08-29 16:15
2012년 8월 29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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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장미란 동생 꽃미모’
역도선수 장미란이 미모의 여동생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장미란은 런던올림픽 뒷이야기들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란의 여동생 장미령이 방청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령은 “언니와 같이 역도선수를 하고 있다. 고양시청 소속으로 53kg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를 본 MC들은 작은 체구에 놀라움을 표하자 장미란은 “여자역도는 나를 생각해서 그런지 여자 역도선수들은 다 뚱뚱한 줄 안다. 역도에도 남자 체급은 56kg급, 여자는 48kg급부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미란은 “내가 동생을 많이 가르쳐 주지 않느냐고 하는데 내가 오히려 동생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시합 전에 아파서 짐을 못 싸면 동생이 대신 싸주기도 한다”며 동생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미란 동생 꽃미모 놀랍다”, “장미란 동생 꽃미모 대박이다”, “장미란 동생 꽃미모 진짜 내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몰래 온 손님으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해 장미란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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