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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35기 남자 3호 “‘짝’ 출연하려고 자기관리비만 300만원 이상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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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57
2012년 8월 30일 09시 57분
입력
2012-08-30 08:12
2012년 8월 30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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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35기 남자 3호 “‘짝’ 출연하려고 자기관리비만 300만원 이상 썼다”
‘짝’ 35기 남자 3호가 애정촌 입소를 위해 거금을 들여 자기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들이 애정촌 35기로 입소, 첫만남과 동시에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인상 선택에서 선한 인상의 남자 2호가 몰표를 받았고 남자 3호와 남자 5호, 남자 6호와 남자 7호는 ‘0표남’이 됐다.
남자 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되게 황당했고 속상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나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출연신청 당시 때보다 8kg을 감량했다. 거의 매일 운동했다. 자기관리비로 돈은 거의 200~300만원 이상 쓴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날, 자기소개 시간에 부모님이 횡성한우 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남자 3호는 “"VVIP만 먹는다는 투 플러스 횡성한우 평생 마음껏 먹여드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ㅣSBS ‘짝’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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