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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35기 정우성 닮은꼴 남자5호, 엘리트 정석 코스 ‘여심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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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57
2012년 8월 30일 09시 57분
입력
2012-08-30 08:40
2012년 8월 30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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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35기 정우성 닮은꼴 남자5호, 엘리트 정석 코스 ‘여심 사로잡아’
짝 35기 남자5호가 여성들의 호감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들이 애정촌 35기로 입소, 첫만남과 동시에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5호는 배우 정우성과 비슷한 외모를 지녀 애정촌 남자들을 술렁이게 했다. 생김새 때문에 여자를 좋아하고 잘 놀 것 같았던 남자5호는 자기 소개때 모든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5호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 중인 엘리트였다. 남자5호는 “난 어디서든 1등이 되려고 노력한다. 지금은 사장이 될 목표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를 보면 사람들이 이미지가 잘 놀 것 같다고들 말한다. 근데 인기가 많은 편도 아니다. 연애 경험도 많지는 않다. 한 8~9번 정도? 한 번 좋아하면 순정적인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은 다리부터 본다. 키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다리를 보게 되더라. 변태스러운건 아니다. 너무 그런 눈으로 보진 말아달라”고 당부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ㅣSBS ‘짝’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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