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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손톱 상처 가리고 스캐줄 소화, “프로네!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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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1 10:36
2012년 8월 31일 10시 36분
입력
2012-08-31 10:32
2012년 8월 31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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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소라가 출연 중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캡처
최근 얼굴 테러를 당한 상처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안타까움을 샀던 최소라가 하루 만에 공식석상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9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출연 중인 참가자 최소라는 안티팬으로부터 테러를 당해 상처를 입은 모습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분하며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던 것.
최소라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안티팬으로부터 상처입은 사진(출처= 최소라 페이스북)
하지만 바로 다음 날인 30일 최소라는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소라는 30일 진행된 패션브랜드 ‘오즈세컨’ 브랜드 혼칭 15주년 전시회에 예정대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얼굴에 있던 3줄의 할퀸 상처가 감쪽같이 사라져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는 최소라가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 “촬영이어서 화장으로 덮어버리긴 했는데 티 난다. 붉고 울퉁불퉁…”이라는 내용을 통해 두꺼운 화장으로 가렸음을 추측게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소라 사고 바로 다음날 촬영! 프로의 모습이다”, “근데 진짜 감쪽같이 가렸네!”, “안타까운 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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