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박 여사, 자유시장 주름잡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3일 03시 00분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경기 부천시 남부역 광장 앞 자유시장을 주름잡는 박종숙 여사(61). 노점으로 시작해 어엿한 식당 사장이 된 그는 홀로 세 딸을 키워낸 억척 엄마다. 최근 박 여사가 전성시대를 맞았다. 늘 입는 허드레 바지 대신 드레스를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다. 부천에서 끼 많은 이들만 모인다는 ‘깔깔깔 봉사단’의 무료 공연이 있는 날.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막춤을 선보이는 그는 부천의 명사다.
#TV 하이라이트#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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