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태풍으로 부상…20바늘 꿰매 ‘가수 활동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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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3일 10시 14분


김종민. 사진제공ㅣMBC뮤직
김종민. 사진제공ㅣMBC뮤직
김종민, 태풍으로 부상…20바늘 꿰매 ‘가수 활동 적신호’
가수 김종민이 지난 태풍으로 다리 부상을 입어 20여 바늘을 꿰맸다.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측에 따르면 김종민은 지난 태풍으로 다리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 당분간 수 및 방송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의 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코요테의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그여남 시즌2’에서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향후 활동에도 큰 적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현재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하다.

김종민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상당한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세한 부상 경위 및 상태에 설명, 이에 멤버들은 긴급 대책회의에 나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김종민의 부상 대한 구체적인 소식과 탁재훈 프로젝트 그룹의 추후 활동계획은 오는 9월 8일 토요일 오전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4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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