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이틀간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에는 대중적 인기와 연주력을 고루 갖춘 인디음악계의 리더들이 다수 출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팝밴드 검정치마, 경쾌하고 명랑한 ‘뉴 테라피 음악’을 표방하며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한 페퍼톤스, 그리고 가을페스티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기 혼성듀오 가을방학이 출연자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KBS 2TV ‘탑밴드1’ 출신인 번아웃하우스, 엑시즈, 아이씨사이다 그리고 ‘탑밴드2’의 네미시스,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밴드 콘테스트인 ‘2010 아시안 비트 태국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몽키즈까지 여러 실력 있는 밴드들이 무대에 서게 된다.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에서 특히 주목해야 될 점은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탑밴드’ 출신들이 무려 총 16개 팀이 출연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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