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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태풍 사고 ‘아찔’… 다리 부상으로 활동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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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5:55
2012년 9월 3일 15시 55분
입력
2012-09-03 15:50
2012년 9월 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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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 (사진= 스포츠동아DB)
‘김종민 태풍 사고’
가수 김종민이 다리에 부상을 입어 방송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3일 오전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이하 그여남2)’ 측은 “김종민은 태풍으로 다리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해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하여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김종민은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상을 당한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세한 경위 및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들의 긴급 대책회의 결과 내용은 오는 8일 방송되는 ‘그여남2’ 4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민 태풍 사고 안타깝다”, “김종민 태풍 사고? 1박2일 촬영도 걱정된다”, “김종민 태풍 사고 아찔하다. 빨리 완쾌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김종민은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 탁재훈과 함께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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