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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써클렌즈 낀 후배들과 연기 어려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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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09:52
2012년 9월 4일 09시 52분
입력
2012-09-04 09:42
2012년 9월 4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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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 “써클렌즈 낀 후배들과 연기 어려워” 일침
배우 조민수가 후배 연기자들에게 솔직한 충고를 해 눈길을 끈다.
조민수는 4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김기덕, 이정진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는 “써클렌즈 낀 친구들을 보면 동공이 움직이지 않아 연기하기 불편하다. 서로 눈을 보며 연기해야 하는데 내 감정까지 나오지 않는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조민수는 “연기자에게는 주름도 이야깃거리라고 생각한다”며 자연스러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날 자연미인 조민수의 20년이 넘도록 한결 같은 흑발 스타일과 아름다운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월드 No.1 스페셜’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조민수 외 김기덕, 이정진,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 엠블랙 이준,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득점왕 김연경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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