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총 28번의 성형수술! “선풍기 아줌마 모르나?”

사진= 방송 캡처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인조미 찬양녀’ 손 씨는 얼굴에만 총 27회의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위를 수술했느냐”는 질문에 “쌍꺼풀, 앞트임, 뒤 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번, 턱 필러 3번, 보톡스는 4번 정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총 성형횟수는 27회이며 수술비용은 약 6000만 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술 비용 충당에 대해서는 “성형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수술했다”며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식”이라고 말했다.

성형 전문가는 ‘화성인 인조미찬양녀’의 상태에 대해 “정상이 아니다. 필러가 과도하게 들어가서 녹여야 한다”며 “이대론 수술할 수 없다”고 더 이상의 성형 수술을 만류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언에도 손 씨는 3일 후 윤곽수술을 감행하고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 앞에 서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너무 심한 것 같은데”,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선풍기 아줌마처럼 되면 어쩌려고?”,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도 정말 중독되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