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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화재 사고 ‘깜짝’… “라면 끓이다가 잠옷 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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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22:47
2012년 9월 4일 22시 47분
입력
2012-09-04 21:42
2012년 9월 4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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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 아이유 트위터)
‘아이유 화제 사고’
가수 아이유가 화재 사고에도 유머감각을 뽐냈다.
아이유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제 잠옷이 타고 있잖아요. 라면 끓이다가… 콘서트 액땜했다고 쳐야지~”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라면을 끓이다가 분홍색 잠옷 밑단이 검게 그을린 모습. 아이유는 불이 붙은 이후 황급히 물을 잠옷에 끼얹은 듯 잠옷이 물로 흥건하게 젖어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화재 사고에 깜짝 놀랐다”, “아이유 화재 사고? 큰 사고 없어서 다행이네요”, “아이유 화제 사고에도 유쾌하게 ‘불새’ 대사 패러디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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