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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 흔한 효자 등장… “감동적인데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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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18:20
2012년 9월 5일 18시 20분
입력
2012-09-05 18:20
2012년 9월 5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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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흔한 효자’
‘안 흔한 효자’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흔한 효자’라는 제목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비만인 남자아이가 아버지에게 호떡 반을 나눠주고, 아들의 행동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부자기간의 훈훈한 장면이지만 보는 이들의 이에 폭소했다. 이유는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아빠와 아들’을 연상케 한 것. ‘아빠와 아들’은 개그맨 유민상과 김수영이 출연해, 비만 부자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그려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고 있다.
‘안 흔한 효자’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인데 나도 웃음이 난다”, “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으셨나봐요”, “개콘 ‘아버지와 아들’이 생각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안 흔한 효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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