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박상범 앵커는 이병헌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드리겠다”며 여자친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병헌은 “네..”라며 말문을 흐렸다. 박상범 앵커가 “여자친구 이름이..?”라고 묻자 이병헌은 또박또박 “이.민.정 입니다”고 대답한 뒤 쑥쓰러워하며 웃었다.
이병헌은 이날 할리우드 진출 소감과 새로 개봉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과정에 그는 더이상 ‘연인’ 이민정에 대한 추가 언급은 하지 않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시대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픽션 사극으로 배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이 캐스팅 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병헌은 이 작품에서 데뷔 후 첫 사극연기를 펼친다. 특히 1인 2역을 맡아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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