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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닮은꼴 남자5호, 女들이 대놓고 호감 표시,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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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09:49
2012년 9월 6일 09시 49분
입력
2012-09-06 09:44
2012년 9월 6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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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정우성 닮은꼴 남자5호’
SBS ‘짝’에 출연한 정우성 닮은꼴 남자5호가 새로운 ‘의자왕’에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짝’에서는 35기 열두 명의 남녀가 보성 애정촌에 모여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자 5호였다.
남자5호는 정우성 닮은 외모에 안정된 직장 그리고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으로 애정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학강사인 여자 3호는 승부욕을 불태우며 연하인 남자5호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폈고, 성형외과 상담실장 여자4호와 영어강사 여자5호도 남자5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호감을 어필하는 여성들과는 달리 남자 5호는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지 않아 여성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남자 5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여자2호에게 여성들은 ‘남자5호의 마음을 캐고 오라’는 미션을 주기까지 했다.
한편 남자5호는 여자4호에게 은근한 방식으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정우성 닮은꼴 남자 5호’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엄친아가 따로 없네”, “마음을 직접 드러내지 않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 “소심한 면이 있는 것 같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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