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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옥에 티 발견, “너무 대놓고 나와서 설정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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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06 18:16
2012년 9월 6일 18시 16분
입력
2012-09-06 17:55
2012년 9월 6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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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아랑사또전 옥에 티’
‘아랑사또전’ 옥에 티가 네티즌들의 매의 눈에 포착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7회에서는 조선시대 동굴에 현대식 철제 사다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신민아)은 골묘 근처 부적을 수집하다 절벽에서 떨어진 은오(이준기)를 발견해 동굴로 피신시킨다.
이때 아랑과 은오가 몸을 피한 동굴에는 사람의 간을 탐하는 악귀가 있었고 둘은 힘을 합쳐 악귀와 싸웠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의 도움으로 이들은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동굴 한쪽에 철제 사다리가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아랑사또전 옥에 티 너무 대놓고 나와서 설정인 줄 알았다”, “아랑사또전 옥에 티 대박~ 어떻게 확인 못 했지?”, “아랑사또전 옥에 티? 이건 티가 아니고 바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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