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최시원 재산 공개, “부모님 재산 상속 받을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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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6일 18시 56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최시원 재산 공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시원, 은혁, 신동, 이특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최시원의 집안은 언론에 알려진 거에 몇 배다. 보통 엄친아는 부풀려 말하는데 우리는 줄여서 말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어 “최시원은 압구정에 개인 소유의 아파트가 2채다. 서울 곳곳에 체인점처럼 집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신동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아버지가 재력가이지 형식이 본인은 정말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 아이돌 재력 1위는 박형식이 아닌 시원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특은 “3개월 전에는 최시원이 아파트 앞동에 내렸었는데 요즘엔 뒷동에 내린다. 앞동 인테리어를 하느라 뒷동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 그의 엄청난 재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시원은 “아버지 회사와 재산을 물려받을 생각은 못해봤다. 내 인생과 부모님 재산은 별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최시원 재산 공개에 깜짝 놀랐다”, “최시원 재산 공개 대박이다”, “최시원 재산 공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씨는 지난 2011년 3월 유아용품 전문회사 보령메디앙스의 사장으로 선임됐으나 1년 여만인 지난 4월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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