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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칭 주의, 제작진 사칭한 의도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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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0:42
2012년 9월 7일 10시 42분
입력
2012-09-07 10:28
2012년 9월 7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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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주형PD 트위터
‘런닝맨 사칭 주의’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하는 무리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지난 5일 SBS ‘런닝맨’ 김주형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주 및 김포에서 런닝맨 촬영을 사칭하는 분들! 런닝맨은 6, 7일 촬영이 절대 없습니다. 수사 의뢰할 예정입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런닝맨’은 촬영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습니다. 가짜 소품까지 만들어 사기 촬영현장을 만들고 다니는 분들. 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궁금하네요”라며 “수사 의뢰했으니 곧 알게 되겠죠. 여러분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건을 접수 받은 경기지방경찰청은 “경찰도 순찰을 강화하겠으니 사칭에 유의하셔서 피해 발생치 않도록 주의하세요”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런닝맨 사칭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사칭 주의해야겠다”, “방송 촬영에 굉장히 협조적이고 우호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사기인 듯”, “별 사기가 다 있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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