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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붐 이름 굴욕 “밤-범-봄은 애교… ‘괌’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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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1:15
2012년 9월 7일 11시 15분
입력
2012-09-07 11:15
2012년 9월 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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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이름 굴욕
해피투게더 ‘붐 이름 굴욕’, ‘양상국 외제차’ 화제
방송인 붐의 이름 굴욕이 화제다.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G4와 친구들’특집편에는 허경환의 단짝 김민준, 정범균의 단짝 붐, 김원효의 단짝 김준현, 최효종의 단짝 양상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어르신들이 내 이름을 밤, 범, 봄이라고 부르시는데 그중에 최고는 괌이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박명수도 엄용수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고,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을 이봉걸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맞받아 쳤다.
‘붐 이름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른들한테는 붐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듯”, “그래도 인기를 반영하는 거 아닐까요”,“붐 이름 굴욕 재미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촌놈’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는 개그맨 양상국이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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