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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정난, “주원에게 홀딱 반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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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5:21
2012년 9월 7일 15시 21분
입력
2012-09-07 15:04
2012년 9월 7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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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에 출연한 배우 김정난이 후배 주원의 연기를 극찬했다.
7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정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난은 “‘각시탈’을 찍으면서 주원과 박기웅을 처음 만났다. 연기를 같이 한 것도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후배들이지만 두 사람에게 정말 홀딱 반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기도 그 나이 또래에 비해서 참 잘하고 정말 열심히 하더라. 주원은 자기가 주인공이라는 거에 굉장히 책임감 느끼더라. 박기웅도 친구도 그랬다”며 주원과 박기웅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촬영이 너무 타이트하게 진행되어서 둘이 거의 잠을 못 잔 걸로 알고 있다. 그런 최악의 스케줄 속에서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잘 되겠다.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극 ‘각시탈’ 마지막회는 시청률 2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다.
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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