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는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차마 하지 못한 말’로 가수로서 첫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장우의 무대에는 32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장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애절함이 연출됐다.
‘차마 하지 못한 말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장우가가 은정과의 이별 장면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던 곡이다. 이는 티라아 사태 직후 두 사람의 가상 결혼도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이장우가 은정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방송 직후 이장우의 ‘차마 하지 못한 말’이 화제가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