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정기도 “어렸을 때는 승기 형 닮았다고 많이 들었다. 형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가 이승기의 곡 ‘삭제’를 열창했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형처럼 될 것 같진 않네. 태어날 때부터 노래를 못해. 음치네”라며 독설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서울 지역 예선에서는 길의 폭풍눈물을 흘리게한 어린 참가자 이아름 양도 있었다.
이아름 양은 선천적인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밝은 성격과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특히 길은 이아름 양의 등장부터 끝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길 폭풍눈물을 자아낸 이아름 양 (사진= 방송 캡처)‘이승기 사촌동생 탈락, 길 폭풍눈물’ 등이 화제가 된 서울지역 예선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승기 사촌동생 탈락할 때 좀 불쌍하더라”, “못하긴 못했다”, 길 폭풍눈물 흘릴 때 나도 같이 울었다”, “이아름 양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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