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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로이킴에 “넌 탈락” 독설… “방송의 묘미를 아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9 14:13
2012년 9월 9일 14시 13분
입력
2012-09-09 14:06
2012년 9월 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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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준영 로이킴 독설’
‘슈퍼스타K4’의 ‘엄친아’ 로이킴이 결국 탈락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슈퍼위크에 진출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입학 예정이던 대학에 휴학계를 냈다”며 결의에 찬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로이킴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기타실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뽐냈다. 이에 싸이와 윤미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승철은 “처음 들으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목소리다. 하지만 자주 들으면 질릴 수 있는 목소리다”라며 혹평했다. 결국 로이킴은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앞서 무대에 오르기 전 ‘강동원 닮을꼴’ 정준영은 로이킴에게 “넌 오늘 떨어질 거야”라며 독설을 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영 로이킴 독설 거침없네”, “정준영 로이킴 독설 뭐지?”, “정준영 로이킴 독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로이킴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날 것 같다. 그걸 정준영이 예측한 듯! 방송의 묘미를 아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스케4’는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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