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상에서 수많은 화제 거리를 낳았던 ‘24인용 텐트 혼자 치기’에 공약을 걸었던 남희석의 트위터 게시물이 화제다.
남희석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24인용 텐트 성공 축하♬부산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1박.숙박권 쏘겠습니다^^(여보미안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일 남희석이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24인용 군용텐트 혼자 설치 할 수 있다는 그 분의 기백이 멋지다. 만약 성공 한다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스위트룸 1박 숙박권 쏘겠다!!/남본좌’라고 게재한 내용의 약속을 이행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를 지켜본 남희석의 부인이 ‘내 평생 한번도 구경못해본 파라다이스 스위트룸을 벌레님께 곧 쏘실 그분의 기백이 멋지다. 내일부터 한 달간 드셔야할 라면 90개를 그분께 쏘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이는 공약으로 스위트룸 숙박권을 쏘게 된 남희석에게 한 달간 라면만 먹이겠다는 우스갯소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이와 같은 상황을 접한 누리꾼은 ‘남자답다 남희석!’, ‘그러면 이제 한 달간 라면만 먹어야 하는 건가?’, ‘라면이라도 주는 게 어디인가...’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는 ‘T24 소셜페스티벌’이 열렸고, 닉네임 ‘Lv7.벌레’라는 참가자는 혼자서 약 1시간 20여분만에 24인용 텐트치기에 성공했다. 24인용 텐트 동영상은 누리꾼들에게 서비스됐고, 수많은 접속자가 몰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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