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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재석 길 독설, “똥 모아서 부자 돼라”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9 22:09
2012년 9월 9일 22시 09분
입력
2012-09-09 21:58
2012년 9월 9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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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유재석 길 독설’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길에게 독설을 퍼부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말하는대로’ 특집에서 걸었던 공약을 실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노홍철, 하하, 데프콘과 함께 자장면을 먹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독도로 떠나기로 했던 준하네 팀은 태풍으로 인해 일정이 무산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준하와 유재석, 길과 박명수는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그런데 회의 도중 길은 “고래 똥이 7000만 원이다. 뉴스에서 봤는데 고래 똥이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하더라”는 뜬금없는 말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길에게 “물에 들어가서 똥 모아서 부자 돼라”고 독설을 퍼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길 독설 대박이다”, “유재석 길 독설 웃기다”, “유재석 길 독설할 때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형돈네 팀은 ‘북경스타일’, 준하네 팀은 ‘무도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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