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인도네시아서 온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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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0일 03시 00분


인간극장 (KBS1 오전 7시 50분)

“워매∼ 어째쓰까잉.”

전라도 토박이보다 더 토박이 같은 외국 출신 전라도 며느리가 있다. 마리 씨는 배필을 찾기위해 인도네시아에 온 예비 시아버지와 남편의 첫눈에 쏙 들었다. 함평댁이 된 마리 씨는 구성진 트로트 가락뿐 아니라 댄스 실력도 출중하다. 아들 셋을 키우며 농사일까지 뚝딱 해치우는 그는 또순이 며느리로 동네에 소문이 자자하다. 함평에서 ‘웃음의 여왕’으로 불리는 모마리 씨의 일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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